얼마전 제주도 갔을 때 오름에 오를 기회가 있었다.
오름이라고 해서 약간 삭막한 화산 분화구를 생각했는데, 멋진 나무가 우거진 숲이었다.


출발 전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관리가 생각보다 더욱 까다롭고 철저하게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출입증을 착용해야 한다. 

 첫번째 기착지, 거문오름 총론 강의.


이날 가이드를 맡으신 분.


첫번째 이정표.


평지를 5분 정도 걸어가고, 드디어 입구에 도착.


코스 전체가 나무바닥으로 만들어져 원 상태를 보전한다.



가장 먼저 만난 삼나무 숲




아직도 정비가 진행 중이다.





통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제주도의 흔적도 곳곳에 있다.
일제의 흔적


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됐을 것이다


제주도민인 가이드가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나라가 힘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이정표




누가 언제 쌓았는지 모를 산 속의 돌담


수직동굴


일제 때도, 해방 후에도 이 곳에서 많은 도민이 학살됐다고 한다
현재는 사고 방지를 위해 입구를 막았다.



화산탄



내려오는 길


제주도 무덤은 이렇게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유는?


Posted by 과학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