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쟈 더운날, 오랜만에 찾은 사리원면옥.

은행동 대전여중 인근에 있다.

작년까지는 자주 갔었는데 이후 구도심에 갈 기회가 줄면서 올해는 처음이다.  



혹자는 육수의 진하기가 과거보다 약해졌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은은한 강도의 육수맛이 자극적인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만두를 시켰다.
만두 속 내용물이 작년과 다르다.   




둘이 가서 물냉과 비냉 하나씩.



물냉면



비빔냉면


사리원면옥은 주차장이 매우 부실.

멀리 세워놓고 지하상가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쵝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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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죽고 죽였다.

또 수 많은 사람들은 애초 이데올로기도 모른채 영문도 모르고 죽어갔다.


매표소 입구에 있는 감시탑


첫 전시관.
겉 보기는 그럴듯한데 실제로는 볼 것 없는...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전경 디오라마

포로 생활

포로 획득 디오라마

천막촌

포로 내무반

취사장


감시탑의 목 없는 인형
볼거리도 별론데, 관리도 별로인 듯


포로수용소와 무관한 지휘장갑차와 UH-1 전시물.
역시 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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