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낚다

어부 2009. 9. 10. 13:54
지난 이야기

지난 3월. 올해 첫 출조 당시.

방동저수지에서 간만에 44짜리 올리자 마자 아끼던 로드를 풍덩 해버렸다.

이넘이 그넘`



당시는 모내기를 앞두고 만수위.

물결만 안일어도 편광안경쓰면 보일 것도 같았는데 번번히 실패 했다.

몇달이 지나고.

훌치기바늘까지 동원해서 인양 성공.


예상대로 상태는 매우 안좋았지만 그 기쁨이란. ㅎㅎ.

미끼가 삭은채 그대로 달려있다.


















이것저것 많이도 건져냈다.




이날 물결 잦아들길 기다리며 방동 한바퀴 둘러 얻은 조과












 
Posted by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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