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신성동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 중 한 곳이다.

'고기를 속이면 3대가 망한다'를 내걸고 있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푸짐한 점심특선 2인분

소고기 특유의 붉은 색이 먹음직스럽다.


버섯과 고기가 어우러져 익으면서 고소한 냄새가 퍼진다.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잘 묻어난다



다소 단촐한 밑반찬




방에는 이런 안내판이 붙어있다.



식당 안에서 직접 생고기를 팔기도 한다.



장사가 성황을 이루면서 규모도 커졌다.

신관

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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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업무 중 점심 식사차 가게 된 신성동 '숯골원조냉면'.

신성동의 '숯골원냉면'은 자주 가봤지만, '숯골원조냉면'은 처음이다.

지나다니며 자주 보긴 했지만, 숯골원냉면의 명성(?)탓에 별로 관심두지 않았던 집이다.




들어가니 실내가 상당히 넓고, 손님들도 줄을 설 정도로 많다.

얘기를 들어보니, 수 십년 전부터 있었던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당시 신성동에 냉면집이 여럿 있었는데, 지금은 숯골원냉면과 숯골원조냉면 두 개만 남았다고...


해물파전.



손님이 많아서인지 한동안 기다린 끝에 드디어 냉면이 나왔다.


면은 평균보다 굵은 모밀면 같다.
육수도 진한 편인데, 간장으로 간을 맞춘 것 같은 맛도 난다.


내가 입맛이 싱거워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육수가 은은한 냉면만 먹어서인지
약간 자극적인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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