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알리는 기습 추위가 있던 날 찾아간 태평동 태영 생 막창
일단 주차 할 곳 찾은 것이 일이다.




막창 3인분

처음엔 노린내가 좀 난다
저 두꺼운 것이 언제나 익을까 기다리며 밑반찬에 술잔이 오간다






익으려면 아직 멀었다


한 병을 다 비워갈 무렵

드디어 고소한 냄새와 함께 노릇노릇 익는 소리가 들린다


막창의 또 다른 맛, 양념장


어느정도 익자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드디어 다 익었다

처음에 나던 노린내는 안나고 구수한 냄새가 좋기만 하다.
씹히는 맛도 좋고






Posted by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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