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9.26 가우디-구엘공원
  2. 2010.09.25 가우디-까사멜라
  3. 2010.09.24 가우디-사그라다파밀리에 성당
  4. 2010.09.15 특이한 맛집-에어프랑스편

가우디-구엘공원

풍경 2010. 9. 26. 08:00
가우디가 주택단지에 맞춰 설계하다가 무산되면서 공원이 된 곳이란다.


돌덩어리들을 조각조각 맞췄다.




뙤약볕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화려하면서도 등과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매우 편하다.


저 여인이 뜨거운 태양 아래 저러고 한 동안 부동자세로 서 있길레 뭐하나~ 지켜봤다.

춤을 출줄 알았는데...아니면 소를 잡는 퍼포먼스나...
그런데
그냥 이렇게 사진을 함께 찍어주고 팁을 받는 거였다. ㅡㅡ
(발 앞에 깡통)

공원에 있는 다국적 거리 악사들.


광장 밑 부분.



목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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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까사멜라

풍경 2010. 9. 25. 08:00
가우디 건축의 절정이라고 하는 까사멜라.
1910년 완공.


주거용 고급 맨션으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으로 활용.
그러나 과거 계약으로 아직도 거주하고 있는 민간인 세대도 있다.


외벽을 자연석을 깍아 저렇게 만들었다.

까사멜라는 채석장이란 뜻의 '라 페드레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건축 당시 자재 원석을 저곳까지 운반하고 현장에서 조각 작업을 하면서 엄청난 소음을 냈기 때문이라고.
  

1층 로비.

1층 중앙에서 올려다본 모습.


맨 위층은 가우디 관련 전시실로 꾸며졌다.

그리고 옥상 공원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내려다본 모습.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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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유럽 출장.
여행봇짐을 줄이기 위해 DSLR을 아니 가져가고 똑딱이만 두 개 가져갔다.
첨엔 좀 아쉬웠지만 DSRL 밧데리보다도 작고 가벼운 똑딱이들의 편리성에 만족.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1882년부터 공사 시작, 2020년 완공 예정.


건물 내외부의 모양과 각종 장식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상태물에서 착안했다고 함.
 


공사 중...



외벽 조형물.





내부.



역시 공사 중.







한 켠에 마련된 전시실.
어떤 건물의 각 부분이 어떤 사물에서 착안됐는지를 설명.


작업 중.
실제 건축에 앞서 모형을 만들어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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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집은 기내식. 


1.  인천-파리. 기종은 에어버스 340.

원래 좌석은 이코노미인데 운 좋게도 공석이 있는 비지니스로 업글됐다.

비지니스석은 일단 좌석이 무쟈 넓다.

수시로 음료와 간식을 권한다.

샴페인에 이어 고급 와인.  유리컵이다.



점심식사.

쿨쿨 자고 있는데 앞 테이블에 흰 천이 깔린다.

그리고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른다.

성게 소스로 요리한 대구 요리를 골랐다.

먼저 따근한 셀러드가 나온다. 올리브유와 함께.
도자기 접시와 금속 포크 & 나이프 & 스푼이다.







그리고 좀 있다가 본 요리가 나온다.

빵 바구니를 또 들고와서는 하나 고르란다....배부른데.

디저트로는 예쁜 그릇에 아이스크림.

그리고 좀 있다 또 고급스런 잔에 커피와 과자 푸딩 셋트까지.


한 잠 자고 일어나니 또 밥을 먹으라며 메뉴판을 준다.

이번엔 닭고기 요리를 골랐다.


배불러서 후식은 생략하고 고급 와인과 진한 커피로.




2. 에어프랑스 파리-바로셀로나

더이상의 행운은 없다.
원래대로 이코노미석이다.

밥이 나왔다.

도시락이다.
너무 간단하다.

흰 천 같은 것은 없다. 앞사람 의자 뒤에 붙어있는 간이 식판이다.
스티로폼 도시락에 썰리지도 않는 테러 방지용 플라스틱 식기
그리고 플라스틱 일회용 컵.




3. 바로셀로나-파리

아침식사여서 그런지 갈 때보단 내용물이 풍성하다.
그러나 다 식고 딱딱해져서  휘어지는 플라스틱 칼로는 썰기가 만만치 않다.




4. 파리-마르세유

국내선이라 식사는 없다.
와인도 없다.
그래서 맥주와 과자를 먹었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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