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박물관.

옛날 골목길 풍경.

엿장수 아저씨.
쇠붙이는 귀했고, 차선책으로 유리병을 구해 주면 그럭저럭 먹을만큼 엿을 때어줬다.
그런데 신문지는 아무리 많이 가져다 줘도 조금받게 받지 못해 서운했던 기억이 난다.


기름짜는 집.


골목마다 붙어있던 포스터


보건소

신발가게


편물점


길거리 책방의 선데이서울

빵집


예나 지금이나 대표 서민 식당, 국밥집

구멍가게



책방

지금은 완전히 자취를 감춘 만화방

이발소의 어린이 좌석

Posted by 과학이야기
,
제주도 박물관인 '선녀와 나무꾼' 중에 눈길을 끈 추억의 내무반.

입구도 그럴듯 하다

실내는 어떨까...?

오~
탄입대, 반합, 철모, 수통, 대검, 모포에 깔깔이까지 제법 구색을 갖췄다.

게다가 남자라면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날만한 사실적인 장면을 잘 구성했다.

먼저 이등병.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보름동안은 저렇게 각잡고 앉아만 있어야 한다.
밤에는 고참서열, 50대 군가, 5분대기 등 각종 암기사항을 몰래몰래 외운다.
그냥 혼자 외우는게 아니라 적당한(?) 지도를 받으며...ㅋ

일병 상병은 주로 이렇게 논다 

병장이 되면 드디어 내무반에서 다리를 뻗을 수 있다.
기타도 치고, 하고 싶은 말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ㅋ~

제대 날짜가 다가오는 말년들은 하루종일 이러구 논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

TV를 보거나 신병을 데리고 논다.


완전군장



런닝셔츠 자국이 리얼한 목욕 장병


자기부대 마크 찾기


Posted by 과학이야기
,